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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아침독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책 선물 지원

  • 한기석 기자 hks@newskorea.ne.kr
  • 입력 2022.05.05 03:12
  • 수정 2022.05.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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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아동이 관심 분야와 장래 희망이 반영된 나만의 책을 소장할 수 있도록 3권씩 비닐로 포장된 책 꾸러미들

(서울=뉴스코리아) 한기석 기자 = 행복한아침독서(이사장 한상수)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의 후원을 받아 전국 229개 자치구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550명에게 1인당 3권씩 ‘나만의 맞춤 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복한아침독서는 ‘나만의 책’ 선물을 계기로 아이들이 책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나이 △학년 △장래 희망 △관심사 △독서 수준 △좋아하는 도서 장르 등을 고려해 개별 맞춤 도서를 골라 보냈다.

행복한아침독서의 사회공헌사업을 담당하는 송해석 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어린이날에도 아이들에게 책 선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정성껏 고른 책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해보험협회의 후원을 받아 시작한 이 사업은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가정 형편이나 문화적 취약지역 거주 등의 이유로 책 읽을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나만의 책을 지원해,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활짝 꽃피워 우리 사회 양극화 문제 해결에 작은 디딤돌을 놓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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