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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잼버리 대원 ‘특별 출국지원대책’ 시행

- 전용 출국시설 운영, 안내인력 배치 등 전방위 지원대책 마련
- 야간 시간대 공항 체류 대원 위해 4,000명 수용 가능 전용 대기공간 제공

  • 허승규 기자 mytripmade68@newskorea.ne.kr
  • 입력 2023.08.12 12:52
  • 수정 2024.12.29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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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는 잼버리 대원들 @뉴스코리아
귀국하는 잼버리 대원들 @뉴스코리아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는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마치고 귀국하는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의 정을 느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특별 출국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출국을 앞두고 야간 시간대(8.11~12) 공항에서 대기하는 잼버리 대원(약 2,400명)을 위해 제1,2여객터미널 및 공사 실내체육관에 전용 대기·휴식 공간(약 4,000명 수용가능)을 마련하고, 생수·담요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여객터미널 상업시설의 24시간 운영을 확대하고 안내인력 약 70명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간직하고 출국해 향후 한국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는 여객터미널 내 미디어 월 등에 잼버리 공식 메시지를 활용한 환송 메시지를 송출 중이다. 

8월 12일과 13일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잼버리 대원들에게 환송의 마음을 담아 인천공항 기념품 및 여행용품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8월 15일(화)까지 약 3만4천 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출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기간동안 특별 출국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우리나라의 첫 인상이자 마지막 인상을 주는 공간이다. 귀국길에 오르는 잼버리 대원들이 공항을 이용하는 데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고, 우리나라를 떠나는 마지막 인상이 따뜻하고 친절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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