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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성지’ 천안, 시민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

- 3.1운동 제105주년 ‘2024 아우내봉화제’ 개최
- 3,000여 명 참여…아우내장터서부터 1.4km 구간 만세행진 진행

  • 최신 기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4.02.29 21:10
  • 수정 2025.06.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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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만세”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105년 전 3.1 만세 운동이 다시 재현됐다. @천안시
“대한독립 만세”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105년 전 3.1 만세 운동이 다시 재현됐다. @천안시

 

(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대한독립 만세천안 아우내장터에서 105년 전 3.1 만세 운동이 다시 재현됐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아우내봉화제는 1978228일 처음 시작한 후 매년 3·1운동 기념으로 매년 2월 말일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운재 천안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봉화제는 유관순 열사와 순국자의 넉을 기리고 추모하는 헌화와 참배로 시작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합창, 태권도 시범단 재현행사, 횃불 점화, 만세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3.1운동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의 절정인 횃불 행진에는 참여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대한독립 만세”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105년 전 3.1 만세 운동이 다시 재현됐다. @천안시 제공
“대한독립 만세”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105년 전 3.1 만세 운동이 다시 재현됐다. @천안시 제공

 

봉화제는 만세운동의 재현행사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아우내봉화제를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순국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애국 충절의 고장 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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