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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그린 인생 이야기…충남 천안 어르신 그림동화 전시 성료

  • 김현미 기자 yangpa@newskorea.ne.kr
  • 입력 2025.09.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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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은빛복지관 그림동화 전시회 ‘기억을 담다, 미래를 잇다’ @아우내은빛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그림동화 전시회 ‘기억을 담다, 미래를 잇다’ @아우내은빛복지관

 

(뉴스코리아=천안) 김현미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924(), AI 활용 그림동화 전시회 기억을 담다, 미래를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스마트돌봄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행정안전부·함께만드는세상이 지원했으며, 하나네트웍스()defme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제작한 자전적 그림동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해 작품을 감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동화 전시회 ‘기억을 담다, 미래를 잇다’ @아우내은빛복지관
그림동화 전시회 ‘기억을 담다, 미래를 잇다’ @아우내은빛복지관

 

참여 어르신들은 AI기술을 활용해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동화 속 그림과 서사로 재해석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경험을 나눴다.

관람객들은 전시 작품을 감상한 뒤 소감을 남기며 어르신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노년을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참여자들의 자전적 이야기 공유를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어르신의 모습을 통해 사회 전반의 노인 인식 개선, 가족·지인·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사회적 유대감 확산이라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수경 관장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이를 가족과 지인,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셨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세대 간 소통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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