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오늘(27일) 정오에 호치민시의 COVID-19 예방 및 통제 운영위원회는 지역에서 새로 발견 된 집단 감염 발생과 관련된 긴급 회의를 가졌다.
호치민시 질병 관리 본부 (HCDC) 대표는 호치민시가 호치민시 고밥 (Go Vap) 지역의 르네상스 선교회에 거주하는 회원들에 대한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예배에 참석한 교인은 20명과 예배에 참석한 감염 의심자의 가족과 접촉 한 2명,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3명을 포함하여 25건의 SARS-CoV-2 감염 사례가 발생 되었다.
호치민시는 Gia Dinh People 's Hospital에서 열, 기침, 미각 상실, 분리, 선별 및 샘플링 증상이 있는 3 건의 건강 검진 사례를 발견했으며, 그 결과는 COVID-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발표했다. 추적 조사 결과 이 세가지 사례가 모두 르네상스 선교회와 연관된 사실이 밝혀졌다.
즉시 보건 부문과 당국은 다른 회원과 연락처를 추적하면서 선교회 운영 주소로 추적을 긴급하게 확장했다. 발견되어 집중 격리로 이송된 교인은 7개 구역에서 총 27명이다.
호치민시는 추적 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장소를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전염병을 처리하기 위해 차단되는 장소는 Hóc Môn (6곳), Tân Phú (1곳), Gò Vấp (1곳), quận 12 (1곳), Phú Nhuận (1 곳) 등 총 10곳이 포함된다.
오늘 (5월 27일)은 긴밀한 추적 조사를 계속하고 봉쇄 구역에서 광범위한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염병이 지역 사회에 퍼 졌을 수 있으므로 추적 및 선별 조사는 신속하고 효과적이어야 한다.
호치민시는 경계심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외출을 자제 해야한다고 권고 했으며, 사람과 기관의 활동 및 업무는 지방 자치 단체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