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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KOREA] 뮤직아지트 '히든 사운드'의 2024 프로젝트 시작! - 포지티브 임팩트

- 네덜란드 출신 재즈 뮤지션 '윱 반 라인'이 새롭게 시작하는 공연 프로젝트
- 플루겔혼의 Joep van Rhijn(윱 반 라인) X 피아노 조윤성 둘만의 음악적 대화 기대
- 화성의 프라이빗한 문화예술공간이자 뮤직아지트 '히든 사운드'에서 진행

  • 박지혜 기자 nomad@newskorea.ne.kr
  • 입력 2024.06.28 00:20
  • 수정 2024.12.27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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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화성) 박지혜 기자 = 국내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네덜란드 출신 재즈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Joep van Rhijn (윱 반 라인) 2024628() 19:30 '히든 사운드(경기도 화성시 지산 1길 22-4 B1)에서 공연을 한다.

아트키키 프로덕션(대표 : 이미경) 이 주관하며, 화성시(시장 : 정명근)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 김신아) 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네덜란드 출신 트럼펫 연주자 Joep van Rhijn (윱 반 라인) 의 네번째 정규 앨범 제작을 알리고, 정식 앨범 발매 전 그의 프라이빗한 작업실에서 소수의 관객들과 미리 소통하고자 마련한 NEW앨범 프리젠테이션 콘서트이다.

 

출연: 플루겔혼 Joep van Rhijn(윱 반 라인), 피아노 조윤성

 

<제작 노트>

Between Facts and Fiction 음악으로 이야기 한다 라는 표현을 흔히 접하듯 많은 이들이 음악이 가진 언어적인 요소를 공감할 것 이다. 그러나 음악이 일상 속 언어로 쓰일 수 없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명확하기보다는 모호한 여운으로 전달되는 부분을 들 수 있다.언론이 전달 될 때는 사실을 근거로 한 진짜 뉴스인지 오해와 허구가 만들어낸 가짜 뉴스인지가 매우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진짜 같은 버블 위에 살고 있고 그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반면 음악이 전달 될 때는 곡의 내용이 사실을 근거로 한 진짜인지 가짜인지 여부를 따지기보다 사람의 마음에 어떻게 와 닿는지 주목한다. 음악은 명확함보다는 모호한 여운을 가지고 전달된다.

그 모호한 여운, 허구는 받아들이는 사람, 청중 마다 이해되는 양 만큼의 감정으로 소화되며 독특한 느낌을 일깨워 감동을 불러 일으키기에 특별한 전달력과 힘이 있는 것이다. 사실과 허구 사이에 생긴 모호함이 음악의 힘으로 발휘되고 그걸 포지티브 임팩트라고 정했다.

 

 

Joep van Rhijn( 윱 반 라인)

윱 반 라인은 네덜란드 출신의 재즈 트럼피터이자 작곡가로 2016년 한국에서 첫 리더작인 1집 앨범 [Paper Plane] 발표 이후, 20182[Trust]20203[Blow Out]을 발표하며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1집과 2집은 트럼펫 트리오의 정수라는 호평과 함께 3[Blow Out]에서는 정통 재즈 스타일을 고수한 앞선 작품들과는 달리 1970년대 재즈 사운드를 지향하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했다. 세련미 넘치는 화성과 감각적인 즉흥연주로 맛깔난 사운드 블렌딩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국 이주 후 약 10년간 주로 창작곡을 기반으로예술적 이방인 활동을 해 온 그는 한국의 여러 훌륭한 뮤지션들과의 만남을 통해 음악이라는 만국어를 통해 다양한 연주와 소통 기회를 가졌다. 특별히 새 앨범에서는 이주 후 느낀 이방인이자 뮤지션으로 지내온 그의 다양한 감정을 담을 예정이다.

 

With 피아니스트 조윤성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한 후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 10장의 정규 앨범과 루시드폴, 폴킴, 윤종신, 이상순, 이은이 등의 편곡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윱 반 라인은 "새 앨범 <포지티브 임팩트>에 함께하고 싶은 재즈 뮤지션이었던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함께해서 기쁘다. 그 와 이번 새로운 작업과 발표 활동을 통해 얻게 될 예술적 영감과 에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새로운 화성의 뮤직 아지트 '히든 사운드'에서 많은 분들이 예술적 영감과 에너지를 공감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앨범 그리고 새로운 예술가의 협업기회와 실험적 공연을 많이 진행할수 있도록 히든사운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히든 사운드(Hidden Sound)는 아트키키 프로덕션(대표 : 이미경)과 재즈뮤지션 윱 반 라인이 큐레이터로 운영하는 프라이빗한 문화예술공간이다.

경기도 화성 내 빽빽한 아파트와 상가 밀집가 사이 숨은 듯한 지하 공간에 위치해 예술가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창작하고 발표할수 있는 아담한 뮤직 아지트이다.

음악이 가득한 히든사운드에서 전해지는 소리를 따라 내려오면 밝은 햇살이 가득한 그 곳에서 재즈 뮤지션 이자 큐레이터 '윱 반 라인'이 늘 반갑게 맞이한다.

향후 정기적, 비 정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예술가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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