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서울) 박지혜 기자 = 사)강동음악협회(이사장 : 김영식)는 2025년 3월 22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2025년 봄 시즌 프로그램 <서울시민교향악단 제 31회 봄 정기연주회 - 말러 프로젝트 I >를 성황리에 마쳤다.
말러 교향곡 제1번을 메인레퍼토리로 준비한 서울시민교향악단의 대극장 공연은 일찌감치 북새통을 이뤘다. 만차된 아트센터 주차장을 피해 강동경희대병원까지 입장을 기다리는 차량들이 일렬로 줄지었고, 로비에는 객석 오픈 전부터 조금이라도 빨리 착석하려는 이용객들로 붐볐다.
사)강동음악협회 김영식 이사장은 "의욕적으로 준비한 첫 프로그램의 매진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순수예술 분야의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더불어 강동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모닝 클래식<낭만드림> 및 예술장터 <문전성시> 등 지역내 공연,전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강동문화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22일 "대극장 한강 850석과 소극장 드림의 250석 토요일 공연이 모두 매진됐고 갤러리 그림의 지역작가전에도 이용객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스테이지파이터의 강경호 발레리나 등 평소 관심있던 프로그램도 있어 눈여겨 보다 이번 공연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수 많은 인파에 깜짝 놀랐다"며,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로 강동구의 문화예술도 변모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강동아트센터 최대 규모의 흥행으로 평가되며, 강동음악협회의 향후 시즌 일정에서도 이 같은 열기의 지속여부가 관건이다.
한편 강동음악협회는 한국예총 강동구지회와 함께 강동구 축제사업 추진에 따른 라인업 확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강동음악협회(이사장 : 김영식)는 2016년 창단되었다.
회원들의 회비와 계간지 광고수입, 관내외 기업의 후원금으로 운영중이며, 추진사업의 수익은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음악의 지위 제고와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환원함으로서 단기간에 지역 예술계의 신임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재 봉사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분과별로 운영중이며, 이번 봄 시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5년 다양한 시즌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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