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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카자흐스탄, “9월 노마드 대회, 한국 관광객” 방문 요청

  • 김상우 기자 boss@newskorea.ne.kr
  • 입력 2024.07.15 10:40
  • 수정 2024.07.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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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 세계평화작가 국회 특별전에서 주한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김상우 특파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국회 특별전에서 주한 카자흐스탄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김상우 특파원

 

(뉴스코리아=서울) 김상우 기자 =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의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대한민국은 카자흐스탄의 네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인데다 다섯 번째로 큰 투자를 한 국가 중 하나”라고 밝혔다.

김주영 국회의원 주최로 지난 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국회 특별전’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누르길리 대사는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우호적 관계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시사했다.

그는 특히, “‘예술’이라는 것은 모든 국경을 초월하고 전 세계 사람들을 단합시키는 것이 바로 예술”이라고 강조했다.

양국은 얼마 전에 수도 아스타나와 서울(인천국제공항) 간 직항이 열렸으며 또 알마티랑 항공노선이 계속 애용되고 있다고 주지했다. 게다가 화학과 경화학 외에 또 하나의 분야가 바로 ‘스포츠’라고 언급했다.

누르길리 대사는 오는 9월 8일에서 13일까지 카자스탄 아스타나에서 전 세계 노마디 스포츠 게임이 개최된다고 예고했다.

그는 “노마드 대회에도 한국인들이 가능하면 관광객으로 많이 와주셔서 방문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대사는 “양국 간의 외교와 관련, 국회 간 협력도 잘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르길리 대사는 “지난해의 경우 카자스탄 국회의장이 한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오늘 다시 한 번 전시회 계기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축사를 대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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