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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족센터, 2024년 다문화가족 캠프 ‘별이 빛나는 밤’ 진행

  • 김성덕 기자 dougkim@newskorea.ne.kr
  • 입력 2024.08.12 19:54
  • 수정 2025.11.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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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문화가족 캠프 '별이 빛나는 밤' 참가 가족들 @평택시가족센터
2024년 다문화가족 캠프 '별이 빛나는 밤' 참가 가족들 @평택시가족센터

 

(뉴스코리아=평택) 김성덕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에서는 지난 9일과 1012일 동안 경기도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24년 다문화가족 캠프 별이 빛나는 밤을 진행했다.

이날 캠프에는 비 다문화 1가족을 포함한 7개국의 다문화 19가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및 취약·위기 가족, 한국어 이수자 또는 부모교육 참여 가족 등을 우선 모집해 사전에 부모 대상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다문화가족 건강성 향상을 위해 가족문화예술체험 가족레크레이션 과학체험프로그램 별빛캠프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했다.

1950년대 피카소의 드로잉, 도자, 판화 등의 미술작품이 전시된 가나아트파크 피카소어린이미술관을 관람하며 가족이 함께 그림 속 피카소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작품을 흉내 내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물놀이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가나아트파크 해파리 물놀이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리기도 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가족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가족레크레이션에서는 7개국(베트남, 중국,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미국, 한국 등)의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가 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별빛캠프송암스페이스센터 천문관에서는 입체 돔 영상관 관람 및 별자리 성도 수업, 에어 로켓 발사 체험, 천문대 천체관측(케이블카 이동, 로봇공연, 영상 강의, 천체관측 등) 별빛캠프가 진행돼 다문화가족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했다.

가족과 함께 찾은 양주곤충박물관 & 공룡거울미로관에서는 다양한 곤충표본과 살아있는 곤충 및 파충류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시공간을 뛰어넘는 무한상상의 거울미로관에서 사진도 찍으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이번 가족 캠프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 가족 건강성을 증진하고자 매년 다문화가족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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