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늘, BTS(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하는 서울관광 홍보영상 1편 ‘Feel Soul Good–LOVE’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LOVE’, ‘INSPIRE’, ‘FUN’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첫 번째 영상인 ‘LOVE’편에서는 익선동, N서울타워 등 서울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를 배경으로 진이 로맨틱한 서울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9월 5일 공개될 ‘INSPIRE’편에서는 서울의 패션, 맛과 함께 하이킹과 명상 체험 등 독특하고 놀라운 서울의 모습을 소개하며, 9월 12일 공개될 ‘FUN’편에서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등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즐겁고 신나는 서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관광 홍보영상 1편인 ‘LOVE’편에서는 로맨틱한 서울을 소개한다. 영상은 턴테이블로 음악을 트는 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익선동, N서울타워 등 서울의 대표적인 데이트코스를 통해 사랑이 샘솟는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며 ‘Feel Soul Good’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무리된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SNS뿐만 아니라 뉴욕 타임스퀘어, 자카르타 등 글로벌 주요 도시의 옥외 매체와 BBC 등 글로벌 주요 TV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노출될 예정이다. 또한, 댓글 이벤트, 가상 옥외광고, 쇼츠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서울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을 전 세계에 알리고, 방한 관광객 3천만 명 돌파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하는 서울 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서울의 매력을 느끼고 직접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부터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방탄소년단은 매년 차별화된 콘셉트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왔다. 올해는 진이 단독 모델로 출연하여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서울 여행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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