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스톡홀름) 주강호 특파원 = 2024년 노벨 문학상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하는 강렬한 시적산문"을 인정받은 한국 작가 한강에게 수여되었다.
한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일련의 규칙에 맞서고, 각 작품에서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다.
그녀는 몸과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되었다.
그녀는 1970년 대한민국 광주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채식주의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소설은 영어로 번역된 첫 번째 책이며 2016년 국제 맨부커상(Man Booker)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로열 드라마틱 극장(Royal Dramatic Theatre)에서 연극으로 상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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