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주요뉴스

본문영역

시인이 된 개그맨 장용, 시집 출간 기념 북 콘서트·캘리그래피 전시회 연다.

- 11월 25일 인천 세종병원 갤러리 '란'
- 시집 수익금 전액 심장병 환자 수술비 지원 위해 기부

  • 최신 기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4.11.19 16:1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용의 출판기념 북콘서트 & 캘리그래피 전시회 홍보 포스터
장용의 출판기념 북콘서트 & 캘리그래피 전시회 홍보 포스터

 

(뉴스코리아=인천) 최신 기자 = 개그맨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약 중인 장용이 오는 11월 25일 오후 4시 인천 세종병원 B1 갤러리 '란'에서 첫 시집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

이번 장용의 북 콘서트는 <나도 썼어 너도 써 봐> 출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시집 내용을 바탕으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집 <나도 썼어 너도 써 봐>는 남을 웃기는 직업으로 살아오면서 짓눌러 왔던 작가의 가슴 속 얘기를 세상에 내놨다. 41년 동안 방송과 수많은 무대를 진행하면서 가슴에 숨겨두었던 이야기들을 한 줄의 시로, 한 권의 시집으로 만들었다.

 

장용 시집 '나도 썻어 너도 써 봐' 
장용 시집 '나도 썻어 너도 써 봐' 

 

작가는 남들을 의식하며 살아온 삶이었지만 시 만큼은 자기 멋대로, 자기식대로 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B급 시라 스스로 자처하며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발표하기 시작했고, 그 시들은 주변의 격한 반응을 자아냈다. 인생 한 줄이면 충분하다는 그 특유의 풍자와 해학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환호와 격려를 보내왔던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쓴 캘리그래피 작품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저자가 직접 자신의 글과 그림에 대해 설명하고,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북 콘서트와 함께 열리는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회에는 전국 22명의 유명 캘리그래피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인이 된 개그맨 장용 @
시인이 된 개그맨 장용 @

 

장용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책의 수익금은 전액 세종병원에 심장병 환자 수술비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북 콘서트와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용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yongjang7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

(개그맨, 시인)

 

● 데뷔: 1983년 제3회 MBC 라디오 개그콘테스트

● 본명: 장용균

● 출생: 1963년 3월 20일

● 학력:

- 인천대건고등학교 

-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 경력: 

2020.02~ 한국가위바위보협회 회장
2019.11~ 인천광역시 홍보대사

 

● 수상: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특별상

● 저서:

장용의 단결,필승,충성 

나도 썻어 너도 써 봐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