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인천) 박지혜 기자 = 예술놀이터 초록여우(대표 : 한정화)가 2025년 1월 14일(화) 17:00 ~ 15일(수) 17:00, 19:30(총 3회)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K-뮤지컬 함께 날 수 있기를 : 잇다> 를 진행한다. 

예술놀이터 초록여우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010-4651-8324 / 010-8906-8390 으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2024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2024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기반이 열악한 지역 공연예술 창· 제작 역량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예술인의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대표 예술단체를 집중 육성해 지역-수도권 간 문화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클래식(음악), 전통, 무용, 연극 총 4개 장르로 지원한다. 

<K-뮤지컬 함께 날 수 있기를 : 잇다>는 전통음악극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인천지역대표 예술단체인 예술놀이터 초록여우가 2022년 쇼케이스 공연 이후 세 번째 진행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루어지는 만남과 인연에 대한 가슴 따듯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선율이 가미된 라이브 전통 음악과 궁중무용 등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5.1 채널 입체음향으로 구성해 더욱 실감나는 음악과 연기를 감상할수 있다. 

예술놀이터 초록여우는 듣기 쉽고 친근한 전통예술로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풍요롭게 만들자는 목적을 가지고 2018년 한정화 대표를 중심으로 결성된 전문예술단체이다. 

전통음악의 기본에 충실하되, 전통음악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예술장르와 현대적 기술을 융합하여 가무극, 음악극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창작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지역 내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예술교육과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