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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다양한가족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음소리로 배우는 한국어교실 개강

  • 이창주 기자 lcj2290@newskorea.ne.kr
  • 입력 2025.03.24 14:07
  • 수정 2025.03.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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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소리로 배우는 한국어교실 개강 (청각장애 다양한가족 한국어교육)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음소리로 배우는 한국어교실 개강 (청각장애 다양한가족 한국어교육)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뉴스코리아=천안) 이창주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윤연한 센터장)에서는 지난 320() 청각장애 다양한가족 대상 한국어교육을 천안시수어통역센터 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다문화 · 외국인가족 및 비다문화가족(한국인)이 참여한다. 한국어가 필요한 다양한 가족에게 3~ 1210개월간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4년에 이어 직장과 육아로 인해 한국어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평일 저녁시간(19:00~21:00)에 수업이 진행하며,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출신국의 이용자들이 9명 참여한다.

지난번과 차별화된 점은 다문화·외국인가족 뿐만 아니라 비다문화가족도 함께 한국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한국어 전문강사의 수업을 수어통역사의 통역과 함께 수업하는 맞춤형 한국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소리로 배우는 한국어교실 개강 (청각장애 다양한가족 한국어교육)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음소리로 배우는 한국어교실 개강 (청각장애 다양한가족 한국어교육)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 공모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며,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와 천안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통역사 배정 등 협조를 받아 진행될 수 있었다.

윤연한 센터장은 마음소리로 배우는 한국어교실을 통해 다문화·외국인가족이 한국 생활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비다문화가족과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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