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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무질서 공중케이블 정비 나선다…길이만 ‘23.7km’

- 쌍문3동 주민센터 동측 일대 등 3개 지역
- 전주 353본, 통신주 137본 해당

  • 이창주 기자 lcj2290@newskorea.ne.kr
  • 입력 2025.04.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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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 내 한 곳에서 공중선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도봉구
▲도봉구 지역 내 한 곳에서 공중선 정비가 진행되고 있다. @도봉구

 

(뉴스코리아=서울) 이창주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쌍문3동 주민센터 동측 일대 등 지역 내 3개 지역에 대한 불량공중선을 집중 정비한다.

대상지는 쌍문3동 주민센터 동측 방학2동 도깨비시장 서측 도봉1동 도봉산성당 일대로 전주 353, 통신주 137본이 해당한다. 정비 길이만 23.7km에 달한다.

이번 정비에 필요한 예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전국 지자체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정비 실적을 인정받아 확보한 15억 원으로 추진한다.

주요 정비 사항은 폐사선 철거, 해지회선 철거, 난립 공중케이블 정리철거, 노후 장비 대개체 등이다.

정비는 도봉구, 정비사업자, 전파관리소로 구성된 정비추진단이 실시한다. 도봉구는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의견을 향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도봉구는 신도봉시장주변, 방학역 동측, 창림초등학교 서남측 일대의 전주 315, 통신주 181, 23.8의 불량공중선을 정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정비로 공중선의 난립에 따른 도시미관 훼손, 구민 안전 위험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량공중선을 정비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봉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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