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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청,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교류의 밤” 참석

-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제6대 김미정 총회장 취임
- 이기성 정책국장 취임식서 “국내 중국동포들의 단합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당부

  • 이창호 기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5.04.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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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중국동포연합중앙회 단체사진 @재외동포청
4월 27일 중국동포연합중앙회 단체사진 @재외동포청

 

(뉴스코리아=인천) 이창호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이기성 재외동포정책국장은 427일 개최된중국동포연합중앙회 제6대 김미정 총회장 취임식 및 고문단, 자문단, 후원회와 함께하는 교류의 밤에 참석해 김미정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체류 중국동포를 포함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미정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국동포들은 수십 년간 한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노동,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해왔다, 단순한 이방인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함께 꿈꾸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특히 젊은 세대는 역량을 키워 한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열망과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이기성 동포청 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미정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국내체류 중국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한 기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중국동포연합회가 보다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 과정에서 재외동포청도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함께 자리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중훙눠 주한중국대사관 총영사, 이령 중국애심여성포럼 의장 등도 축사를 통해 중앙회의 활동에 기대감을 표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2013년 출범해 경기, 경남, 경북, 부산, 대구 등 5곳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민속문화대축제,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 봉사 등 지역사회와 동포 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할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성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단체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중 수교 33주년 기념 및 제10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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