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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바지 두 단 걷고 한 손엔 벼 한모

- 구(區), 지난 30일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 체험’ 행사 개최
- 전통 손 모내기 체험, 물통벼 만들기 체험, 논 속 생물 관찰 등

  • 이창주 기자 lcj2290@newskorea.ne.kr
  • 입력 2025.06.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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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구민들이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2025. 5. 30. 무수골 친환경 논 체험장)(사진 가운데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구민들이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2025. 5. 30. 무수골 친환경 논 체험장)(사진 가운데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

 

(뉴스코리아=서울) 이창주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530일 무수골 친환경 논 체험장(도봉동 527번지)에서 무수골 도심 속 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업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도봉구는 매년 무수골 논 체험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과 구민을 대상으로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농업의 가치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연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전통 손 모내기 체험 물통벼 만들기 체험 논 속 생물 관찰 활동이 이뤄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구민들이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2025. 5. 30. 무수골 친환경 논 체험장)(사진 가운데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구민들이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2025. 5. 30. 무수골 친환경 논 체험장)(사진 가운데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

 

특히 생수병 등을 재활용해 물통벼를 만들어 집으로 가져가 키워보는 활동은 참여자들이 단발성 체험을 넘어, 가정에서도 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은 우리가 먹는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자라는지 알 수 있었다.”, “먹거리의 소중함과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양한 농업 체험활동을 하며 서로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수골 논을 활용한 재미나고 뜻깊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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