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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여름 축제 막 올렸다

-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개막…다음달 10일까지 다양한 공연·체험 진행

  • 김은지 기자 newsjebo@newskorea.ne.kr
  • 입력 2025.07.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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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보령머드축제 개막 @충청남도
제28회 보령머드축제 개막 @충청남도

 

(뉴스코리아=보령) 김은지 기자 =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올렸다.

충남도는 26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28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이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8회를 맞은 보령머드축제는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7일간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보령머드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월드디제이페스티벌 KBS 케이팝(K-POP) 슈퍼 라이브 엠넷 엠카운트다운 TV조선 슈퍼콘서트(트로트) 케이-힙합 페스티벌 등 공연 행사와 머드체험존 머드온더비치 머드몹신 머드뷰티케어 등 체험 행사, 보령 특산물 전시 판매 지역청년희망부스 등 지역 상생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일교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홍성현 충남도의장, 보령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관람객 1만여 명이 참석했다.

 

조일교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충청남도
조일교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충청남도

 

조 국장은 개막식에 앞서 축제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인근 지역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홍보 활동도 펼쳤다.

충청남도는 앞으로도 도내 대표 축제와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연계해 지역 관광 수요 확대를 도모하고 세계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조일교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수백만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과 함께 도내 주요 관광지를 대내외에 적극 알리고 머무는 관광’, ‘체험하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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