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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동향] 김행금 의장, 최근 1주일간 의정 활동 및 동향 종합

- 본회의 안건 상정 논란 속 의회 운영 책임 강화와 시민 신뢰 회복 주력

  • 최신 기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5.09.20 23:31
  • 수정 2025.09.2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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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최근 1주일간 의정 활동과 관련하여 다양한 동향을 보였다.

특히,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생한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 의장은 본회의에서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민생 회복과 지역 현안 논의가 더 시급하며 정치적 사안을 본회의장에서 다루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우려가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례적으로 건의안은 여야 합의가 있는 경우에만 본회의에 상정·통과시켜 왔으며, 지난 9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내용은 본 안건에 대해 본회의장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안건 상정 권한은 의장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입장은 의회 내 논란을 일으켰다.

김 의장은 최근 인사위원회 구성과 의회 운영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향후 개선책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천안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자리의 무게를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의회 내 여러 사안에 대한 책임이 의장에게도 함께 부여됨을 깊이 인식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의원과 의회사무국이 힘을 합쳐 책임을 나눌 때, 더욱 건강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의 최근 행보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의회의 기능 회복과 투명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김 의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신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원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원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데스크 논평

김행금 의장의 최근 활동은 지방의회가 단순한 의사 결정 기구를 넘어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의회 운영의 책임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논란 속에서도 의장으로서 의회 절차와 관례를 존중하며, 동료 의원과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모습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긍정적 사례라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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