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아산) 문소연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선장포 노을공원에서 지난 25일, 제2회 선장포 노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선장면의 대표적 자연경관인 ‘노을’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주민총회와 체육행사, 공연 등이 함께 진행돼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캠핑장을 활용한 캠핑존, 삽교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물멍존, 농촌 특색을 살린 두부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홍보 부스 등 체험 공간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지영섭 선장포 노을축제 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올해도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선장포 노을축제가 선장면을 넘어 아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진 아산시 선장면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장포 노을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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