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아산) 문소연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된 ‘볼런투어 아산 어때!’ 시리즈 9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6일(금) ‘시티투어하며 봉사 어때!’와 △27일(토) ‘축제할 때 봉사 어때!’ 및 ‘외암마을에서 봉사 어때!’로 나뉘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공세리성당 투어와 환경정화 ▲1+3 사랑나눔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 지원 및 은행나무길 관광 ▲외암민속마을 숙박과 고구마 캐기 일손돕기 등 관광과 봉사를 결합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1365 자원봉사포털과 외암민속마을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로 약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시티투어 무료 탑승, 영인산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외암민속마을 한복 무료 대여 및 기념품 증정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됐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관광과 봉사가 함께 어우러진 9월 볼런투어는 아산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산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외암마을에서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을 곁들인 ‘외암마을 봉사 어때!’와 ‘시티투어하며 봉사 어때!’ 3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아산의 자연과 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