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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다락·백운시장 상인회, ‘제2회 백운다락장’ 성료

- 대학생 커뮤니티 통한 홍보 효과로 방문객 확대
- 오언석 도봉구청장 2회 연속 참석… 지역 교류 현장 강조
- 오는 10월 26일,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 예정

  • 김은지 기자 newsjebo@newskorea.ne.kr
  • 입력 2025.10.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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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리마켓에는 20팀 넘는 판매자들이 참가했다. @서울다락
이번 플리마켓에는 20팀 넘는 판매자들이 참가했다. @서울다락

 

(뉴스코리아=서울) 김은지 기자 = 사회적 협동조합 서울다락(seouldarak.site, 대표 신해균)은 지난 9월 28일(일) 오후, 솔밭공원역 1번 출구 앞 백운시장에서 열린 '제2회 백운다락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백운다락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세대간 교류를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 서울다락과 백운시장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다. 

 

비어있는 상점이 플리마켓으로 활성화된 모습 @서울다락
비어있는 상점이 플리마켓으로 활성화된 모습 @서울다락

 

지난 8월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내 입소문이 퍼지면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왔다.

특히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등을 통해 플리마켓 개최 소식이 알려지면서 수십 명의 덕성여대 학생들이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 상인들과 교류했다.

또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회에 이어 2회 연속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상인들을 격려하고 플리마켓을 함께 둘러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신해균 서울다락 대표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서울다락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신해균 서울다락 대표가 담소를 나누고 있다. @서울다락

 

오언석 구청장은 현장에서 "쌍문동에서 이런 행사가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백운시장이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다니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손수 만든 악세사리가 판매되었다.

 

베다니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악세사리를 판매했다. @서울다락
베다니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악세사리를 판매했다. @서울다락

 

쌍문동 아트숲미술학원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타투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동의 인기 대만 음식점 대만오빠에서 현지 음식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플리마켓으로 활기를 되찾은 백운시장의 공실 @서울다락
플리마켓으로 활기를 되찾은 백운시장의 공실 @서울다락

 

백운시장 상인 또한 평소 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플리마켓에 맞춘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 상품 등을 내놓으며 활기를 더했다.

서울다락의 '백운다락장'은 오는 10월 26일 2025년 마지막 백운다락장을 개최할 계획이다.(혹한기, 혹서기에는 미개장) 

오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다락 인스타그램(@seouldarak)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장터 판매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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