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다바오) 이재숭 특파원 = 사라 두테르테 카르피오 다바오 시장은 시장은 4월 7일 수요일 "개인건강"을 이유로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으며, 다바오시 정보국이 언론에 전달한 성명서에서 시장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휴가 중이라고 말했다.

사라 두테르테-카피오 다바오 시장은 RT-PCR 테스트 및 14 일 검역을 포함하여 다바오 시 로의 돌아오기위한 모든 프로토콜이 모두 사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여행 권한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이 2022년 실시되는 필리핀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월 26일 CNN필리핀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필리핀 OCTA Research team이 실시한 2022년 필리핀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사라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이 22%의 응답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사라 두테르테가 14%로 1위를 달렸고, 매니 파이아오 상원의원과 이스코 모레노 마닐라시장이 11%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1월 연설에서 "대통령직은 여성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차기 대선 유력 주자로 떠오른 딸의 출마 가능성을 일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