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우즈베키스탄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 결정을 인용하여 보건부는 모든 다중행사 개최를 제한 한다고 발표했다.
기념식, 스포츠, 공연, 영화상영 등 실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다중행사에 해당하며, 특히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결혼식, 장례식, 가족행사 등 관련해서 방역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참석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엄격하게 제한된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5월 1일부터 실내 콘서트 및 공연 개최는 중단되었다.
또한 지난 주에는 발표된 정부 통제조치령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방역조치가 강화되며, 모든 음식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영업을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