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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25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역사와 함께하는 가을 속삭임, 단풍나무숲길 야간개장·음악회·버스킹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선보여 -

  • 김현미 기자 yangpa@newskorea.ne.kr
  • 입력 2025.11.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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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가 열린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
@2025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가 열린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

 

(뉴스코리아=천안) 김현미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광복 80주년을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2025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가 지난 112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11()부터 112()까지 이틀간 개최되었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역사와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독립기념관

 

독립운동사와 함께하는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독립운동사의 대중화를 위해 역사와 문화가 융합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국민에게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렸다.

특히 고객중심의 참여형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독립기념관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모기장 텐트를 활용한 무대 연출 @독립기념관
모기장 텐트를 활용한 무대 연출 @독립기념관

 

축제 첫날인 111일에는 가을힐링음악회가 국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진행됐다.

모기장 텐트를 활용한 창의적인 무대 연출과 따뜻한 조명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111일부터 2일까지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이 거닐며 음악을 듣는 힐링공간이 조성됐다.

아울러 1031일부터 112일까지는 충남지역 민간기업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경제진흥원과 지역상생 판매전을 협업하여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를 실현했다.

이번 축제는 3(의전, 개막식, 안전사고)를 원칙으로한 축제로 운영되어 더욱 호평을 받았다. 불필요한 의전과 형식적인 개막행사를 과감히 줄이고, 관람객 중심의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진정성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자연 속에서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앞으로도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민이 찾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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