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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

- 충남신보, 추가 재원 확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 농협은행, 기존 61억 원에 5억 추가 출연… 충남도·농협·충남신보 협력 강화

  • 김소연 기자 rose@newskorea.ne.kr
  • 입력 2025.11.18 20:29
  • 수정 2025.11.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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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7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와 NH농협은행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열었다.

 

NH농협은행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5억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농협 관계자, 김태흠 충남지사,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충청남도
NH농협은행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5억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농협 관계자, 김태흠 충남지사,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충청남도

 

이번 전달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해 지역경제 회복과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농협은행은 올해 충남신보에 이미 61억 원을 출연한 데 이어,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5억 원을 추가 출연했다.

이를 통해 충남신보는 보증공급 확대와 보증료 부담 완화, 보증비율 우대 등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신보는 또한 충남도·농협은행과 함께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금융지원(2023)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2024)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기반을 다져왔다.

조소행 이사장은 “충청남도와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도내 기업을 위한 금융안전망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 및 대출 상담은 충남신보 영업점·출장소 및 관내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며, 보증신청은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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