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주요뉴스

본문영역

쉼을 선물하는 제주…겨울에 만나는 특별한 치유 여행

- 제주도·제주관광공사,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곳 참여…최대 60% 할인 프로모션

  • 문대진 기자 tiger@newskorea.ne.kr
  • 입력 2025.11.18 13:0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코리아=제주) 문대진 기자 = 겨울 제주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웰빙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가 겨울 관광주간을 맞아 대규모 웰니스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7일간 동카름(구좌읍·성산읍·표선면)과 알가름(서귀포시내·남원읍) 권역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개소에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겨울 제주 웰니스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차(茶)·명상·체험 등 제주 고유의 치유 프로그램을 30%에서 6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여행주간에만 참여할 수 있는 한정 프로그램도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 숲·명상·차(茶)의 제주 치유 경험…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여행 기간 동안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제주동백마을의 ‘솥밥 쿠킹클래스’와 ‘고사리 동백오일 파스타 만들기’ △취다선리조트의 명상·티 테라피 프로그램 △회수다옥의 ‘티(Tea) 맡김 차림’ △머체왓숲의 숲 해설·족욕 체험·블루베리 디저트 클래스 등이 각각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머체왓숲에서는 겨울 시즌에만 운영하는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한정적으로 마련됐다.

△‘제주 어멍 숲 치유 여정’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심박수 체크·회복 탄력 챌린지(바디리셋) △‘머체왓 숲에서 쉼표를, 내 손으로 만들다’ 등은 60% 할인이 적용돼 이미 사전 관심이 높다.

 

 

이와 함께 △WE호텔의 숲 요가 프로그램과 △회수다옥의 티 맡김 차림을 연계한 ‘제주 여행주간 특별 듀오 프로그램’도 5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몸과 마음을 위한 겨울 제주 여행”…웰니스 관광지 인지도 강화 기대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이번 할인전을 통해 겨울철 여행객에게 ‘건강한 쉼’과 ‘회복의 시간’을 선물함과 동시에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 웰니스 관광 분야에서는 보기 드문 수준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행사”라며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이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공사는 지난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자연·숲 치유, 명상·힐링, 뷰티·스파, 웰니스 커뮤니티 분야에서 총 12개소를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로 선정한 바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