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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는 키코 팡길리안 상원의원

  • 이학철 특파원 iloilo@newskorea.ne.kr
  • 입력 2021.10.08 21:31
  • 수정 2022.04.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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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로브레도 부통령 (출처: 레니 로브레도 페이스북)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 (출처: 레니 로브레도 페이스북)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금일 예상밖으로 레니 로브레도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키코 팡길리안이 지목되었다.

현재 LP의 당대표인 팡길리안 상원의원은 대선이 아닌 상원의원 재선을 위한 준비를 하던 중 레니 로브레도의 부통령 출마 권유를 흔쾌히 수락하였다.

금일 COC를 제출하면서 팡길리안은 “지금의 어려운 난국에서 레니 로브레도 후보자의 출마 권유는 새로운 필리핀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녀의 러닝메이트 권유에 대해서는 깊게 고민할 이유가 없는 것이며 상원의원 재선을 위해 여러 준비들을 했었지만 국가를 위해서는 나의 이런 개인적인 열망은 당연히 묻어 둘 줄 알아야 한다. 나는 더 이상 잃을 것도 없다. 나는 국가의 신성한 부름을 받았고 그 의무를 다 하기 위해 레니 로브레도 대통령 후보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발표하였다.

이로서 사라 두테르테를 제외한 모든 잠룡들이 대선 출마 선언을 마무리 하였으며 길고 긴 레니 로브레도의 1Sambayan 연합 운동도 이렇게 막을 내리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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