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7만 2천 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한국산 소형 전기 SUV 차량이, 판매가 유망되고 있는 도요타 랜드 크루저 와 폭스바겐 골프를 제치고 금년도 최고의 차로 선정되었다.
현대 아이오닉 5는 카세일즈 매거진의 2021년 자동차로 선정되면서, 자동차 산업에서 두 번째로, 전기차로 그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산 소형 SUV는 7만 2천 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면서,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하여 자동차 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른 백 대의 경쟁차들을 제치고 영예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아이오닉 5는 한번 충전에 45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이미 오래 전부터 최고의 전기차로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도요타 랜드크루저와 폭스바겐 골프, 27만 9천 달러의 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제쳤다.
카세일즈 매거진의 마이크 싱클레어 편집자는 현대 아이오닉5는 가격 대비 최고의 전기차 테크놀로지를 장착하고 있으며, 10%에서 80%까지의 충전을 18분에 할 수 있다고 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