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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백신 미 접종자 출입제한정책 시행

다바오 보건 당국은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의 발언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시설 출입을 제한한다는 정책을 시행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재숭 특파원 davaoleo@newskorea.ne.kr
  • 입력 2021.11.25 13:33
  • 수정 2022.01.2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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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23일 공개 연설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식당과 리조트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 하기를 원하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사람에게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거부하는 사람은 공중보건과 일반 대중의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에 공공 식당이나 리조트 내부에 허용 해서는 안됩니다.“라고 말했다.

다바오시 태스크포스 대변인은 24일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제한하는 어떠한 지침도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면, 다바오시 입국금지 정책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릴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사진= 다바오 국제 공항 (Francisco Bangoy International Airport) -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사진= 다바오 국제 공항 (Francisco Bangoy International Airport) - @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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