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주요뉴스

본문영역

필리핀 앙헬레스시(市), 만성절 기간 공동묘지 폐쇄 명령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공공 및 민간 공동묘지 폐쇄 명령

  • 이호영 특파원 hyleeph@newskorea.ne.kr
  • 입력 2021.10.07 12:43
  • 수정 2022.04.10 18:4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성절 기간 앙헬레스시 모든 공공 및 민간 공동묘지가 폐쇄 된다. @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Photo : Shiela Bermudez Martin)
만성절 기간 앙헬레스시 모든 공공 및 민간 공동묘지가 폐쇄 된다. @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Photo : Shiela Bermudez Martin)

(앙헬레스=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앙헬레스시(市)가 만성절 기간 모든 공공 및 민간 공동묘지의 폐쇄를 명령 했다. 

앙헬레스시(市)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행되는 만성절(All Saints Day) 기간 동안 공공 및 민간 공동묘지를 폐쇄하는 행정명령 23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0년 만성절에 이어 2021년 만성절 까지 2년동안 공공묘지가 폐쇄되어 가족간의 방문이 불가능 하다. 

매년 11월1일은 필리핀의 최대 명절인 만성절(All Saint’s Day)로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하고 가족이나 친척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우리의 추석 풍습과 비슷한 명절이다. 

또한 조상의 묘를 찾아 혼의 안녕을 기리는 풍습이 있지만, 작년에 이어 이번 해에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묘지 방문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