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서울) 김민정 기자 = 메콩강의 존재적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이 강을 벗하여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의 지속적인 안녕에 대한 바람을 담은 전시가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오는 2월 6일 일요일까지 무료로 선보인다.
이 전시는 시민단체인 ‘발전대안 피다’와 ‘달팽이사진골방’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갤러리에서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미국 시민 107명이 메콩강과 그 유역을 직접 찍은 사진 작품 281점을 만나볼 수 있다.
1. 풍경에 들다 ㅣ 2. 강에 스미다 ㅣ 3. 생을 살다 ㅣ 4. 내일을 품다
5. 안에 서다 ㅣ 6. 상처를 입다 ㅣ 7. 삶과 닿다 ㅣ 8. 그저 바라보다
8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는 물줄기로 이어진 각 나라의 모습과 강과 얽혀 있는 시민들의 삶을 테마에 맞추어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메콩강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은 물론 급속한 개발 속 국제 환경에 대한 고충도 함께 드러난다.
'삶이 흐르는 강 MEKONG'은 무료로 전시되며 오는 2월 6일까지 연장하여 운영된다.
누군가에게는 코로나로 단절된 해외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누군가에게는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누군가에게는 잃어버린 환경에 대한 그리움을 안겨줄 수 있는 전시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시 정보]
일시: 2022년 2월 6일 일요일
장소: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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