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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계 뉴질랜드인,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떨고있다.

  • 형정우 재외동포 기자 stevongpress@newskorea.ne.kr
  • 입력 2022.02.25 10:22
  • 수정 2022.04.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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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뉴스코리아) 형정우 재외동포 기자 = 우크라이나계 뉴질랜드인인 한 부부는 러시아의 조국 침공으로 인하여 굉장히 혼란스럽다라고 했다. 

현재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에 의하여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전면전을 시작하였으며,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격을 하고 있고 수도 키예프 부근까지 진격을 한 상황이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의 주요 군사시설들은 이미 무력화된 상황이며 수도에 살고있는 시민들은 공습 사이렌을 듣고 거리에서 나가라고 지시를 받았다.  뉴질랜드 정부는 이번 공격을 맹비난하고 있다. 

 

남편 올렉시 이코니코프와 함께 찍은 올하 비아젠코는 지난 금요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의 가족과 친구들을 걱정하고 있다. / 사진출처 : NZ Stuff 
남편 올렉시 이코니코프와 함께 찍은 올하 비아젠코는 지난 금요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의 가족과 친구들을 걱정하고 있다. / 사진출처 : NZ Stuff 

이 가족은 현재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더니든이라는 도시에 거주중이며, 침공소식을 들었을때 이번 주말에 예정되었던 러시아의 침공반대 시위를 준비중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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