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김성덕 기자 =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 국토가 전쟁터로 변한 우크라이나(Ukraine)의 남부 미콜라이우 주(Миколаївська область)의 주지사가 한국계(고려인 후손)로 알려져 화제다.
김 비탈리 올렉산드로비치(Кім Віталій Олександрович) 주지사는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에 따라 구소련연방 국가인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등지로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권도가 취미이고 한국말을 할 줄 알고 자신이 고려인의 후손이라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하며 선거에 당선되어 2020년 11월 25일에 주지사에 취임했다.
본인의 페이스북과 텔레그램 계정으로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으며 세계 각국으로부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페이스북 계정 : https://www.facebook.com/VitaliiKimODA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