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뉴스코리인) 형정우 재외동포 기자 =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 되었던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선거가 끝이났다.
예상했던 투표율보다 상당히 낮게 측정이 된 이번 투표는 당초 선거인으로 등록 되었던 집계 현황은 총 2,912명이었으며, 이 중 오클랜드 영사관에서는 2.
539명, 웰링턴 대사관에서는 373명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각각 1.
604명, 202명, 총 1,806명이었다.
현재 뉴질랜드 전역에는 오미크론이 하루 평균 1만여명씩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많은 동포들이 참여를 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이 된다고 오클랜드 영사관 관계자는 말했다. 특히 오클랜드에서는 1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 9,300여명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빠른 오미크론 확진속에서도 안전을 위하여 오클랜드 영사관 및 웰링턴 대사관에서는 방역지침에도 최선을 다하였고, 투표기간 전에 투표소 방역 및 투표사무원의 자가검사 키트 테스트를 완료했고, 투표소 앞 발열 체크와 마스크·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등 안전하게 투표를 할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하였다고 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