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오클랜드) 형정우 기자 =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국민투표가 뉴질랜드 시간 2월 23일 오전 8시부터 시작이 되었다.

뉴질랜드의 대도시인 오클랜드에서는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수도 웰링턴에서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각각 투표가 시작 된 이번 투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이 되며, 사전에 재외국민 투표 참여신청을 마친 사람에 한해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특히 오늘 전세계에서 최초로 시작되는 대선 투표에 참여하고자 일부 한인동포들은 새벽 1시 30분에 번호표를 받아가기도 했다. 

이번 투표는 2월 23일 부터 2월 28일까지 5일동안 진행되며  현지시간으로 매일 08:00 ~ 17:00까지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