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Pham Thi Que Nhu(팜티궤느) 기자 =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일정이 연기된 템페스트가 지난 3월 2일 공식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7인조로 데뷔한 템페스트는 'Bad News'라는 MV(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MV의 이름은 'Bad News'지만, 낙관하고 다이내믹하고 다채로운 콘셉트로 가요계를 바꿔놓을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Bad News)으로 K-POP을 제패하겠다는 템페스트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그룹의 두 멤버인 류와 화랑이 작사에 참여했다.

TEMPEST(템페스트) - 'Bad News" MV

특히 템페스트의 데뷔는 베트남 출신의 멤버 한빈(본명 Ngo Ngoc Hung)의 존재로 베트남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템페스트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형섭과 류투, '언더나인틴' 화랑도 있다. 나머지 3명은 본혁, 은찬, 태래다.

첫 번째 앨범 'It’s ME, It’s WE (잇츠미 잇츠 위)'는 열정과 야망을 가진 그룹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한터차트 (축적된 방대한 K-POP DB와 대한민국 최초의 실시간 음반 집계)에 따르면 이 앨범은 발매 이후 34,000장 이상 판매되었고 일간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4시간 만에 'Bad News'는 330만 뷰 이상를 돌파했다. 이는 새로 데뷔한 보이그룹에 대한 K팝 팬들의 사랑과 성원을 증명한다.

템페스트의 미니앨범 'It's Me It's We'는 'Bad News'를 비롯해 'Just A Little Bit', 'Find Me', 'Next To You', 'Bad At Love'까지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개개인의 능력과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로 표현되어 있다. 멤버 화랑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이 곡을 통해 표현했다.

앞으로 며칠 동안 TEMPEST는 주간 음악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TEMPEST의 데뷔를 맞이한 베트남 팬들은 분명 한국 가요계에서 빛나는 한빈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다.

이는 템페스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미래 비전과 성공의 전망을 예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