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이호영 기자 = 대기업에서 회사원으로 근무중인 ‘준(June)’이 싱글 앨범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간다.
준은 지난 6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흑백 라디오”를 발표했다.
현재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회사원으로 근무중인 가수 ‘준’은 그동안 언더그라운드에서 음악활동을 활발히 해온 회사원이자 실력파 가수다.
이번 싱글앨범을 통해 그동안 꿈꾸던 가수의 꿈을 이루며, 자신만의 강렬한 보이스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흑백 라디오는 ‘어린시절 마음속에 감춰 두었던 그런 꿈들을 세상 밖으로 보내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통해 ‘그런 용기가 나에게 있기는 한 걸까 그런 꿈들이 손에 꼭 쥐고 놓고싶지 않았던 내 욕심은 아닐까, 내 고집은 아니 였을까 지금 나에겐 내가 꾸려 나가야할 내 사람들이 있는데 잠시 돌아 갈수만 있다면, 그때 그시절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줘야 하는걸까?’라는 자기 성찰에 대한 노래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자신의 서정적인 보이스를 통해 자신의 꿈을 서사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커버에는 타이틀 곡과 같은 흑백 라디오가 상징적인 메시지로 대중에게 피력하고 있다.
준은 이번 앨범을 SNS에 공개하며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