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4월 17일부로 국내 크루즈 유람선 운행 금지 조치가 해제되고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주 중으로 통상 관광부 장관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정부는 NSW주와 퀸즈랜드 주정부들로부터 보건 프로토콜에 대한 최종 합의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테한 장관은 밝혔다.

테한 장관은 오는 수요일까지 주정부들과 필요한 조치에 대한 작업을 마무리하고 4월 17일부터 다시 크루즈 유람선을 운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금 현재 크루즈 유람선의 운행을 금지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하며, NSW주와는 이미 공식 발표 준비가 되어 있으며, 퀸즈랜드와도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테한 장관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