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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주 VIC주, 가정 내 밀접 접촉자 격리 규정 해제

  • 정교욱 특파원 aucklandnews@newskorea.ne.kr
  • 입력 2022.04.21 22:32
  • 수정 2022.05.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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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무증상의 코비드-19 가정내 밀접 접촉자에 대한 자가 격리 규정이 NSW주를 비롯하여, 빅토리아주를 이어 ACT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가정 내 밀접 접촉자에 대한 7일간의 자가 격리는 NSW주에서는 내일 (22일, 금) 저녁 6시부터 그리고 빅토리아 주는 밤 11.59분부터 해제된다.

그렇지만, 밀접 접촉자는 매일 RAT 검사를 하여야 하고, 집안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가능하다면 자택 근무를 하는 규정은 유효하다.

호주의 중추역할을 하는 두 개주에서의 이와 같은 움직임은 백신이 어느 정도 충분히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자가 격리 규정으로 인한 심각한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지고 있다.

 

 

양대 주의 이번 추가 완화조치는 과도한 자가격리 규정으로 심각한 인력난 문제가 야기된데 따른 대응이다.

이와 같은 해제 조치에 ACT주에서도 이와 같은 조치를 오늘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NSW주에서는  4월 30일부터는 백신 미접종 해외 입국자에 대해서도 의무적 호텔 격리 규정이 폐지되며, 다만 백신 미접종 입국자들의 경우 호주 도착 24시간 이내에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추가로 NSW주에서는 대중 교통 수단에서의 거리 두기도 폐지하지만, 공항과 크루즈 터미널 그리고 항공 기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계속해서 유지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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