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잘나가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Start-Up Matching Incubator)'는 어떻게 구축됐을까?
2019년 7월 개소한 부산은행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썸 인큐베이터(SUM Incubator)’는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지원해 왔으며, 1~6기는 총 82개 업체가 수료했으며, 현재 7기에 선정된 8개 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4년여간 급성장 가도를 달려온 BNK부산은행의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가 8기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며, 업종 제한없이 신청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5월 9일(화) 오후 6시까지이고,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오는 5월 중에 1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썸 인큐베이터 8기의 운영기간은 2023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건물 9층에 위치한 독립된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경영컨설팅, 전문가의 1:1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한, 설립 초기 기업에 대해 엑셀러레이터 및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드머니 투자 유치를 돕고, 우량한 입주업체에는 BNK금융그룹이 보유한 펀드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한다. 급성장하는 스타트업 환경변화에 적합한 툴과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육성 프로그램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예상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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