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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소실된 필리핀 중앙우체국 원형 재건

국가의 역사적 명소 사라져서는 안된다

  • 이창호 특파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3.05.26 12:26
  • 수정 2023.06.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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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크리스티나 프라스코(Christina Frasco)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지난 일요일 화재로 인해 소실된 마닐라 중앙우체국 복원에 대한 질문에 "필리핀 관광부는 철거하지 않을 것'이라는 마닐라 시 정부의 발언을 지지 하며, 원형을 보존하여 복원될 우체국 재건축을 지원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문화적 가치와 유산적 가치"에 비추어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 하다고 현지시간 지난 24일(수) 인터뷰에서 밝혔다.

 

마닐라 우체국 건물 화재 .마닐라 재난위험 관리사무소 페이스북 사진
마닐라 우체국 건물 화재 .마닐라 재난위험 관리사무소 페이스북 사진

 

중앙우체국의 화재는 일요일(21일) 오후11시 40분경 우체국 지하 총무과에서 시작되어 화요일 오전 6시까지 약 30시간 넘게  발생하였다.

중앙우체국 건물은 1927년 개관하였으며 국립박물관의 중요 문화재로 등재되어 있다

이번 화재를 계기로 필리핀 소방청 BFP(Bureau of Fire Protection)은 정부 재산을 보장하는 보험과 화재 진압 시스템이 없는 정부의 오래된 건물들 특히 국립 박물관, 필리핀 문화 센터, 국립 도서관, 필리핀 대학등 역사적인 건물에 대해 화재 및 안전에 대하여 특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요청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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