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주요뉴스

본문영역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부상투혼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중요한 행사", 발목 깁스 한 채 '제12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참석

  • 문대진 기자 tiger@newskorea.ne.kr
  • 입력 2023.06.09 10:00
  • 수정 2023.06.09 17:3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부산 시그니엘호텔에 일본상공회의소와 함께' 제12회 한일상공회의소회장단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부산 시그니엘호텔에 일본상공회의소와 함께' 제12회 한일상공회의소회장단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

 

(부산=뉴스코리아) 문대진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부산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한일상의 회장단회의'에 정장차림에 발목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나타났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8시 55분께 휠체어를 탄 채로 4층 행사장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이후 휠체어에서 내려 목발을 짚고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인스타그램
@최태원 SK그룹 회장 인스타그램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 사진과 동영상을 함께 올리며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중요한 행사이니 제 모습이 너무 볼썽사납더라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기원해달라"고 적었다.

한일상의 회장단회의는 2001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렸으나, 한일 무역 갈등과 코로나 사태로 2018년부터 중단됐다가 이번에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재개를 계기로 6년 만에 다시 열렸다.


최 회장은 이달 프랑스 파리와 베트남 하노이 출장에도 깁스를 한 채 일정을 소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최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과 함께 오는 19∼21일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