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해군 관계자는 현지시간 6월 15일 발표를 통해 "지난 2020년 7월 취역한 유도 미사일 호위함 호세 리잘함( Jose Rizal)의 유지보수 및 수리를 위해 대한민국 울산 현대중공업에 입항했다"고 전했다.
BRP Jose Rizal은 "현대중공업이 제공하는 보증수리 서비스를 받을 것이며 마모된 기계부품의 수리 또는 교체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머무는 기간과 정비절차등은 보안상 밝히지 않았다
Jose Rizal함은 대공전, 대함전, 대잠전과 전자전을 수행하는 최신 다목적 함정으로 2019년 5월 한국 울산 현대조선소에서 진수되어 필리핀에 인도 되었다.
2020년 5월 23일 대한민국 울산에서 출발하여 5일간의 항해 끝에 잠발레스 수빅만에 도착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속에서 선박의 65명의 승무원 중 한 명이 COVID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시운전이 지연되었고, 2020년 7월 10일 취역하며 BRP Jose Rizal (FF-150) 이라는 이름을 얻었던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