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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채용문 연다…정규직 직원 19명 공채 실시

- 6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지원서 접수…일반직 및 공무직 직원 공개채용
- 26일 채용 설명회 개최…4년 만에 대면 설명회 재개, 유튜브 생중계 병행

  • 이창호 기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3.06.29 10:16
  • 수정 2023.07.0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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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코리아) 이창호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국제개발협력을 통해 인류 공동번영과 세계평화 증진에 기여할 인재를 모집한다.

 

코이카 2023년 일반직 및 공무직 채용 포스터
코이카 2023년 일반직 및 공무직 채용 포스터

 

코이카는 정규직 직원 1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일반직 신입직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공무직 직원을 폭넓게 모집할 예정으로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이 있던 많은 지원자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채용 원서는 6월 19일(월)부터 7월 4일(화) 오후 3시까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https://koica.recruitlab.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일반직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신입) 14명, ▲일반직 사회형평적(신입) 2명이다. 다양한 계층에 대한 포용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반직 신입(5급) 14명 가운데 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보훈(5급) 1명, 고졸(6급) 1명은 일반직 사회형평적 신입으로 선발한다.

공무직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전산(정보보안)(라급) 1명, ▲건축(건축 및 시설관리)(라급) 1명, ▲홍보(디자인)(마급) 1명이다. 라급의 경우 해당 직무 경력 5년 이상, 마급의 경우 해당 직무 경력 3년 이상의 자격요건이 요구된다.

코이카는 세부적인 채용 계획 안내를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판교 타운홀 코사이어티(Hall B)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며, 코이카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한다. 대면 형태의 설명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부터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대면참가 희망자는 21일 오후3시까지 별도 설문조사 양식을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한다.

채용 설명회에서는 채용 전형 및 인재상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이카 홈페이지(www.koi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코이카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하여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신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민관협력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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