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은 수도권(NCR) 지역의 RTWPB(지역 노사정 임금 및 생산성 위원회)는 민간 부문의 최저 임금 근로자의 임금 인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목요일 성명에서 노동고용부(DOLE)는 현지시간 지난 6월 26일 임금 명령 번호 NCR-24를 상정하여 일일 임금 조정안 임금 조정 인상안(일 40ph)을 승인했다. RTWPB의 결정으로 메트로 마닐라의 일일 최저 임금은 비농업 부문의 경우 현행 PHP 570(한화 13,600원)에서 PHP 610(한화 14,600원)로 인상되었으며, 농업부분과 15명 이하의 근로자가 있는 서비스 및 소매 시설, 정기적으로 10명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조 시설의 경우 근로자들은 이제 PHP 533(한화 12,700원)에서 PHP 573(13,700원)로 40ph 인상 된 금액을 받게 된다"고 발표했다.
DOLE 는 "기존 법과 절차에 따라 2023년 6월 26일 국가임금생산성위원회(NWPC)에 승인을 위해 임금 명령이 제출됐다"고 전하며 NWPC는 6월 27일 임금 명령을 확인했고 6월 30일 공표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DOLE은 "임금 인상 명령은 발표 후 15일 후 또는 2023년 7월 16일에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금 인상으로 수도권 최저 임금 근로자 110만 명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이상의 상근 근로자 약 150만 명도 임금 시정에 따른 기업 차원의 상향 조정으로 간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은 필리핀 공화국법 제6727호 또는 임금합리화법에 따른 다양한 임금 결정 기준을 고려한 것으로, 기본 상품 및 생필품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최저임금을 인상해 달라는 노동단체의 청원이 여러 건 접수되어 정부·노사·노사 대표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6월 21일 공청회를 열었으며, 6월 26일 마닐라에서 임금심의회를 가졌다.
해당 지역의 일반적인 일일 최저 임금률에서 7% 인상된 새로운 임금은 5인 가족의 경우, 지역 빈곤 기준인 하루 PHP 452(10,800원) 이상을 유지한다고 전하며, 최저 임금인상으로 13개월 급여, 서비스 인센티브 휴가(SIL), 사회보장제도(SSS), 필리핀 건강보험공사(PhilHealth), Pag-IBIG도 영향을 받게 된다.
“모든 임금 명령과 최저 임금 결정에 관한 NWPC 옴니버스 규칙에 규정된 바와 같이 정기적으로 10명 이하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소매, 서비스 시설과 자연 재해 및 또는 인재로 인해 영향을 받는 기업은 임금 인상 면제를 위한 신청을 할 수 있다.
RTWPB. Barangay Micro Business Enterprises(BMBEs)는 Republic Act No. 9178[2002]에 따른 최저임금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최저임금 면제신청 및 통상 임금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이메일(wage_ncr@yahoo.com.ph)을 통해 문의 하면 된다.
한편 Aquilino Pimentel III 상원 소수당 원내대표와 Jinggoy Estrada 상원 노동고용위원회 위원장은 "수도권의 PHP 40(한화 960원) 최저임금 인상을 환영하며, 수도권 이외의 지역도 근로자들에게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임금조정안이 확대 실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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