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주요뉴스

본문영역

법무부,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 관련 출입국·이민정책 논의

  • 허승규 기자 mytripmade68@newskorea.ne.kr
  • 입력 2023.07.21 15:04
  • 수정 2025.07.19 14:3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장 키쿠치 히로시와 저출산·고령화 및 출입국·이민정책에 대한 회담을 진행하고 있는 한동훈 장관 @법무부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장 키쿠치 히로시와 저출산·고령화 및 출입국·이민정책에 대한 회담을 진행하고 있는 한동훈 장관 @법무부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7월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장 키쿠치 히로시와의 회담을 진행하였다.  이 회담에서 한동훈 장관과 키쿠치 히로시 청장은 한국과 일본 모두가 직면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같은 공통되는 도전과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국가의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는 미래에 직면할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에 있어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였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양국이 직면한 공통의 도전과 위기에 대해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해결 인식에 공감하였다  @법무부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양국이 직면한 공통의 도전과 위기에 대해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해결 인식에 공감하였다 @법무부

 

또한, 이번 회담에서 한동훈 장관과 키쿠치 히로시 청장은 ▴출입국·이민정책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국 간에는 비슷한 국민정서와 문화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유사점을 바탕으로 출입국과 이민 정책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구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발전을 이루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였다.

 

회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동훈 장관(좌), 키쿠치 히로시(우)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장  @법무부
회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동훈 장관(좌), 키쿠치 히로시(우)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장 @법무부

 

한편, 일본의 ‘출입국재류관리청’은 체류외국인 증가에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체류자격 신설* 및 외국인 유입 환경정비에 관한 기획 및 방안 수립·실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본은 2019년 법무성 산하의  출입국·이민정책 컨트롤타워인 ‘출입국재류관리청’을  신설했고, 키쿠치 히로시 출입국재류관리청장은 현재 제2대 청장이다.


 * 인력확보가 어려운 산업과 관련된 기능을 가진 외국인을 유입하기 위해 특정기능1호(한국의 고용허가제와 유사) 및 2호(한국의 숙련기능인력제도와 유사) 도입 및 유학생의 졸업 후 일본 체류조건 완화 및 취업분야 확대 등.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