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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베트남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개안수술 지원

- 한국에서 돌아간 다문화가정 자녀 포함 베트남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의료비 지원
- 우리 아이들의 눈을 뜨고(Look), 귀가 들리게(Hear)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 해외로 확장

  • 허승규 기자 mytripmade68@newskorea.ne.kr
  • 입력 2024.01.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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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김안과다솜병원 베트남이 우리금융과  미래세대에게 빛을 선물한다   @우리금융
선명한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김안과다솜병원 베트남이 우리금융과 미래세대에게 빛을 선물한다 @우리금융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베트남 현지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개안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는 시각 및 청각장애를 안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에게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6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빛과 소리를 되찾아 주었다. 이번 베트남 어린이·청소년 개안수술 지원을 통해 우리루키 프로젝트가 글로벌 프로젝트로 진화하는 것이다.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지역 소재 김안과다솜병원과 ‘베트남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 업무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 지역 소재 김안과다솜병원과 ‘베트남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 업무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3일 호치민 김안과다솜병원과 ‘베트남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고, 오는 2월부터 베트남 현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청소년으로 경제적 상황과 진단서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아울러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건너간 다문화가정 자녀들도 이번 프로젝트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임종룡 이사장은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한국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에서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눈부신 세상을 만나는 베트남의 미래세대들이 무한한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미래세대에게 빛을 선물하며, 현지에서 활발한 K-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은행 호치민 지점   @우리금융
베트남 미래세대에게 빛을 선물하며, 현지에서 활발한 K-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은행 호치민 지점 @우리금융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 임종룡 이사장은 지난 2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의 수혜자 가족 십여 명을 초청해 새해맞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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