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방콕) 김대민 특파원 = 현재 태국은 예년에 비해 훨씬 더 길어진 쏭크란 페스티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어난 쏭크란 페스티발을 준비하고 있는 방콕의 경우 이번 쏭크란 물축제를 기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노리고 있다.

방콕시가 준비하고 있는 올해의 쏭크란 물축제는 전통 의식과 음악 축제, 문화 쇼케이스 등으로 나뉜다.

태국 관광청에 따르면 해당 주요 행사는 라차덤넌 끌랑 애비뉴(Ratchadamnoen Klang Avenue)와 싸남루엉 광장(Sanam Luang)에서 펼쳐지며 축제 공식 이름은 'Maha Songkran World Water Festival 2024'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청은 이외에도 바자 라차다피섹(Bazaar Ratchadapisek)에서 열리는 바자 뮤직 페스티벌 2024와 RCA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씨암 쏭크란 뮤직 페스티발 2024가 펼쳐질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아티스트들이 초대되 성대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쌈얀 워터 페스티발 2024에서는 S20 쏭크란 뮤직 페스티발이 준비되고 있으며 다양한 라이브 음악과 스릴 넘치는 물싸움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이콘 시암에서는 "World Water Festival: The Songkran Phenomena"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2024년 쏭크란 페스티발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업데이트 된 내용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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