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방콕) 김대민 특파원 = 태국 재난 예방 및 완화부처(DDPM : Department of Disaster Prevention and Mitigation)는 현지시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총 1,8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1,837명이 부상, 243명이 사망했다고 지난 17일 공식 발표했다.
총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치앙라이로 15명이 사망했으며, 총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 역시 치앙라이로 71건, 부상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프래로 68명이 부상을 입었다.
총 7일간의 캠페인중 6일째 되는 4월 16일 하루에만 총 3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24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237건의 부상자가 보고되었다.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37%로 가장 많았고 사고의 약 84%는 오토바이와 관련된 사고였다.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오전 0시 1분에서 오전 1시 사이에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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